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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저 오피스와는 다른 스타트업으로 시작, 개업 5년만에 빌딩 건립 ‘쾌거’ ● 두 가지 공유 공간과 미니짐, 수면실, 이미지 살롱까지, 국내에서는 처음 보는 시설 ‘눈길’ ● 스타트업으로 파악한 인사이트, ‘한국형 공유오피스’만의 콘텐츠로 녹여내 2020년 11월 17일 — 한국형 공유오피스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강남 4호점을 오픈한 빌딩의 공식 명칭이 2020년 11월부로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서초구 강남대로53길 8)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마이워크스페이스는 강남역 5번 출구 부근의 총 3300m² 규모 빌딩의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을 마이워크스페이스 4호점으로서 오픈했다. 이어서 이름까지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로 바꾸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4호점에 집약한 것.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식 공유오피스’의 구현에 있다. 타 공유오피스는 사무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복지에 집중했다면, 마이워크스페이스는 한 발짝 나아가서 스타트업 직원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공유오피스 빌딩 내에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간단한 운동이 가능한 ‘미니짐’, 휴식이 필요할 때 이용 가능한 ‘수면실’과 ‘샤워실’, 중요한 자리를 위해 격식을 갖출 때 이용 가능한 ‘이미지 살롱’을 조성해 입주사 직원들이 빌딩 내에서 효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는 TechStars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11월 말에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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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공간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업무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고객들의 핫데스크 공간을 따로 조성했다. 그래서 11층에 조성된 대형 핫데스크 공간은 조용하게 이용하는 ‘콰이어트 존’과 자유롭게 말하며 협업할 수 있는 ‘스피크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고객들은 니즈에 따라 각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시설은 12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시설도 눈에 띈다. 지하에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한 ‘스튜디오’와 총 18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세미나실 등을 갖춘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마이워크스페이스의 독자적인 인사이트가 크게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방법론을 그대로 이식한 타 공유오피스와는 달리, 2015년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성장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바를 빠르게 파악해 왔던 고민의 산물인 것이다.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을 가득 담았다. 마이워크스페이스 홍보팀은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의 시설은 한국 스타트업 고객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의 결실”이라며 “성장한 규모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기민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출처] 뉴스와이어,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1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