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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인터뷰] 비즈데이터,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사무실 환경에 만족했습니다"

July 31, 2023

[MY WORKSPACE 고객사 인터뷰]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님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는 비즈니스 의사결정 데이터 서비스 사업과 함께 2021년부터 자율운영 기반 하수처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한강유역 스마트정수장을 확대 및 구축하는 등 환경 AI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업 확장 시기에 맞춰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입사율을 높이기 위해 사옥과 공유오피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를 3년간 활용했던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비즈데이터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4년 설립한 비즈데이터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입니다. 사업분야는 비즈니스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영역(BI Business Intelligence)과 물 산업 스마트워터 플랫폼 등에 자율운영 솔루션(GI Green Intelligence)을 적용하는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67억, 올해 매출 120억을 목표하는 등 매년 매출은 54%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BI 서비스는 상거래, 무역거래, 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기업 위기 현황파악, 위기진단 및 예측분석 서비스 출시를 준비중이며 향후 SaaS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엔 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기업위기 대응을 위한 비재무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시장 위기관리시스템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GI 솔루션은 2022년부터 스마트 정수장 확대 및 스마트 하수처리 실증,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3년부터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상품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비즈데이터 자율운영 솔루션의 수처리 설비 적용으로 원수 수질을 관리하고 상황별 약품 투입률을 자동 분석 및 예측할 수 있으며 근래 시범사업으로 전기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해 수처리 서비스로 전기 에너지와 탄소중립에 일조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 화성정수장 스마트자율운영 시범사업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환경 AI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에 입주하게 된 시기와 계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 코로나가 시작되는 그해 입주를 했으며 당시 직원은 50여명 정도여서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 4층 전체 공간을 비즈데이터가 사용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인력이 많이 늘어서 다른 층의 사무실을 추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전 사무실 또한 역삼동이어서 강남이었지만 역에서 도보 10분이 걸리는 위치이고 사무실 운영 관리 등에 대해서 총무팀 등 인력이 없었던 시기라 경영진이 직접 사무실 비품 등을 챙겨야 했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인테리어 등 업무 환경 개선을 고려하기 보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비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도 이것이 진짜 직원들 전체가 원하는 것인지 그럼 어떤 제품을 선택할 지 일일이 대표가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위치적인 요인과 사무실 환경 등이 입사 지원 및 면접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확연히 낮은 지원율과 면접을 보러 온 이후에도 입사율이 좋은 편이 아니였는데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 후 그 변화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강남역 도보 3분 거리라는 위치적인 요인과 경기도를 오갈 수 있는 광역버스 라인이라는 점이 확실한 강점이었습니다. 때문에 입주 이후 입사 지원자가 3,4배 많아졌으며 면접 때 보여지는 사무실 환경이 입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실제 박사 출신 모 직원의 경우 강남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입사 지원을 한 적이 있어서 굉장히 놀랬습니다. 위치적인 요인이 이렇게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입주 이후 기존 직원들 또한 사무실 환경에 만족도가 굉장히 올라가서 경영진으로써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는 전체 인력이 80명이 넘어갑니다.

직접 사무실을 운영했을 때와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를 활용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무엇일까요?

경영진의 입장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무실 환경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을 대표, 경영진이 했어야 했는데 입주 이후는 그 부분은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원들 또한 사무실 인테리어와 폰부스, 라운지 활용 등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 표현한 바 있습니다. 긴 통화가 필요한 직원들은 타 직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복도나 건물 밖에 나가서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폰부스가 있으니 이동 시간이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연차가 낮은 직원들의 경우 사무실에서는 잠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라운지에서 편하게 차를 마시거나 잠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서 휴게실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외부 손님이 왔을 때도 가벼운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라운지는 적합한 공간이었고 직원들의 경우 간단한 토스트 및 시리얼 등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구에 설립 예정인 본사와 서울 사무실의 경우에도 마이워크스페이스의 경험을 살려 라운지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대표님 개인적으로 마이워크스페이스에서 가장 잘 활용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따로 있으실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비스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일 근무 및 야근의 경우 입출입 기록 등이 다 남기 때문에 관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편하고 에어컨 및 전기 사용 등에 대해서도 기존 사무실에서는 맨 마지막에 나가는 사람이 다 신경을 써야 했지만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최근 대구시와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찾아왔을 때도 사무실 스타일 및 다양한 설비들이 갖춰진 것을 보고 좋은 평가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대표님께서 주변 사업하시는 분들께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를 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전 제 지인이 마이워크스페이스에 입주를 고민한다면 “이곳에서 이제 넌 니 사업에만 신경 쓰면 돼”라고 한마디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담인력이 없는 경우 모든 것을 다 대표가 신경써야 하는 데 그 부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고 직원들이 올만한 사무실 환경으로 항상 유지,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지난 3년간 든든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착공 예정인 대구 본사 사옥 또한 마이워크스페이스의 공간 스타일을 많이 참고할 예정이며 대구 사옥 인테리어 및 운영 관리에 대해서 마이워크스페이스와 함께 만들어가려고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