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ORKSPACE 고객사 인터뷰]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님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는 비즈니스 의사결정 데이터 서비스 사업과 함께 2021년부터 자율운영 기반 하수처리시스템을 개발하고 한강유역 스마트정수장을 확대 및 구축하는 등 환경 AI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업 확장 시기에 맞춰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입사율을 높이기 위해 사옥과 공유오피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를 3년간 활용했던 비즈데이터 김태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비즈데이터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4년 설립한 비즈데이터는 AI빅데이터 전문기업입니다. 사업분야는 비즈니스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영역(BI Business Intelligence)과 물 산업 스마트워터 플랫폼 등에 자율운영 솔루션(GI Green Intelligence)을 적용하는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67억, 올해 매출 120억을 목표하는 등 매년 매출은 54%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BI 서비스는 상거래, 무역거래, 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기업 위기 현황파악, 위기진단 및 예측분석 서비스 출시를 준비중이며 향후 SaaS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엔 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기업위기 대응을 위한 비재무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시장 위기관리시스템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된 바 있습니다.

 GI 솔루션은 2022년부터 스마트 정수장 확대 및 스마트 하수처리 실증,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3년부터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상품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비즈데이터 자율운영 솔루션의 수처리 설비 적용으로 원수 수질을 관리하고 상황별 약품 투입률을 자동 분석 및 예측할 수 있으며 근래 시범사업으로 전기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해 수처리 서비스로 전기 에너지와 탄소중립에 일조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 화성정수장 스마트자율운영 시범사업 파트너사로 참여했으며,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환경 AI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에 입주하게 된 시기와 계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 코로나가 시작되는 그해 입주를 했으며 당시 직원은 50여명 정도여서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 4층 전체 공간을 비즈데이터가 사용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인력이 많이 늘어서 다른 층의 사무실을 추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전 사무실 또한 역삼동이어서 강남이었지만 역에서 도보 10분이 걸리는 위치이고 사무실 운영 관리 등에 대해서 총무팀 등 인력이 없었던 시기라 경영진이 직접 사무실 비품 등을 챙겨야 했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인테리어 등 업무 환경 개선을 고려하기 보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바빴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비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도 이것이 진짜 직원들 전체가 원하는 것인지 그럼 어떤 제품을 선택할 지 일일이 대표가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위치적인 요인과 사무실 환경 등이 입사 지원 및 면접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확연히 낮은 지원율과 면접을 보러 온 이후에도 입사율이 좋은 편이 아니였는데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 후 그 변화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강남역 도보 3분 거리라는 위치적인 요인과 경기도를 오갈 수 있는 광역버스 라인이라는 점이 확실한 강점이었습니다. 때문에 입주 이후 입사 지원자가 3,4배 많아졌으며 면접 때 보여지는 사무실 환경이 입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실제 박사 출신 모 직원의 경우 강남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입사 지원을 한 적이 있어서 굉장히 놀랬습니다. 위치적인 요인이 이렇게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입주 이후 기존 직원들 또한 사무실 환경에 만족도가 굉장히 올라가서 경영진으로써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는 전체 인력이 80명이 넘어갑니다.

직접 사무실을 운영했을 때와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를 활용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무엇일까요?

경영진의 입장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무실 환경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을 대표, 경영진이 했어야 했는데 입주 이후는 그 부분은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원들 또한 사무실 인테리어와 폰부스, 라운지 활용 등에 대해 만족도를 높이 표현한 바 있습니다. 긴 통화가 필요한 직원들은 타 직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복도나 건물 밖에 나가서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폰부스가 있으니 이동 시간이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연차가 낮은 직원들의 경우 사무실에서는 잠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라운지에서 편하게 차를 마시거나 잠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서 휴게실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외부 손님이 왔을 때도 가벼운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라운지는 적합한 공간이었고 직원들의 경우 간단한 토스트 및 시리얼 등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구에 설립 예정인 본사와 서울 사무실의 경우에도 마이워크스페이스의 경험을 살려 라운지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대표님 개인적으로 마이워크스페이스에서 가장 잘 활용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따로 있으실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비스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일 근무 및 야근의 경우 입출입 기록 등이 다 남기 때문에 관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편하고 에어컨 및 전기 사용 등에 대해서도 기존 사무실에서는 맨 마지막에 나가는 사람이 다 신경을 써야 했지만 더 이상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최근 대구시와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담당 공무원들이 찾아왔을 때도 사무실 스타일 및 다양한 설비들이 갖춰진 것을 보고 좋은 평가를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대표님께서 주변 사업하시는 분들께 마이워크스페이스 커스텀 오피스를 추천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전 제 지인이 마이워크스페이스에 입주를 고민한다면 “이곳에서 이제 넌 니 사업에만 신경 쓰면 돼”라고 한마디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담인력이 없는 경우 모든 것을 다 대표가 신경써야 하는 데 그 부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고 직원들이 올만한 사무실 환경으로 항상 유지,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지난 3년간 든든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착공 예정인 대구 본사 사옥 또한 마이워크스페이스의 공간 스타일을 많이 참고할 예정이며 대구 사옥 인테리어 및 운영 관리에 대해서 마이워크스페이스와 함께 만들어가려고 논의 중입니다.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가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스타트업 101’은 스타트업의 친구이자 동반자 <스타트업투데이>가 빛나는 101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유망 스타트업에는 투자자와 대중에게 눈도장 찍을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스타트업 101] “시즌2로 돌아왔다” 제품∙서비스 알리고 싶은 101개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스물두 번째 주인공은 비즈니스 공간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입니다.

👉 매체 사이트에서 자세히 읽기

출처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https://www.startuptoday.kr)

비즈니스 공간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자사의 공유오피스 강남역 테헤란로점을 소호사무실 전문 공유오피스로 리뉴얼 오픈해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창업 단계 스타트업 등 2~6인 규모 소호사무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강남역 테헤란로점을 소호사무실 전문 공유오피스로 전체 공간을 리모델링했으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입주하는 고객사 대상으로 선착순 첫 달 50% 할인 혜택과 이후 매 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역 테헤란로점은 넓고 쾌적한 공용 라운지와 6~8인 회의실, 통화에 집중할 수 있는 폰 부스, 팀원 간의 간단한 대화 또는 집중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부스석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사무실마다 유리벽이 아닌 석고벽을 설치해 프리이빗한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대표는 "전체 공간 리모델링으로 2~6인실 소호 사무실 전용임에도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모바일카드를 통한 출입방식으로 24시간 철저한 보안관리가 가능하다"며 "리뉴얼 기념 첫 입주 고객사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한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지금까지 총 3,500여개의 고객사들이 초기 창업단계부터 커스텀 오피스, 사옥구축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겪게 되는 단계별 업무 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오고 있으며 지난 4월 팁스(TIPS) 운영사가 지정한 보육공간에 등록된 바 있다.

보도자료 문의 : 마이워크스페이스 ([email protected] / 02-567-8030)

비즈니스 공간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자사의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테이스 타워점이 팁스(TIPS) 운영사가 지정한 보육공간에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신규 팁스 운영사 선정 결과’에서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운영사에 지원한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등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 공유오피스 공간이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으로 등록됐다.

팁스 운영사가 선정한 보육공간인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은 향후 팁스에 선정된 기업들이 입주시 정부 지원 자금을 임대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선정 기업들은 마이워크스페이스 내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민간 벤처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을 ‘TIPS 운영사’로 지정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팁스 선정 기업은 정부로부터는 최대 5억원의 R&D 자금과 최대 7억원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부대표는 “기존 팁스타운의 공간 부족으로 인해 운영사들이 직접 지원 기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주거나 지원 기업이 직접 사무실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작년에 이어 연이어 팁스 운영사와 손잡게 됐다”며 “운영사와 함께 초기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스타트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팁스 선정기업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설립한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지금까지 총 3,500여개의 고객사들이 초기 창업단계부터 커스텀 오피스, 사옥구축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겪게 되는 단계별 업무 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오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 마이워크스페이스 ([email protected] / 02-567-8030)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공고

마이워크스페이스아이티 주식회사는 상법 제418조 4항에 따라 주주들에게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공고합니다.

  1. 신주의 종류와 수 : 기명식 보통주 2,103주
  2. 신주의 인수방법 : 제3자 배정(정관 제8조의3 2항)
  3. 신주의 1주당 발행가액 : 금 87,128원 (액면가 1,000원)
  4. 신주의 총 발행금액 : 183,230,184원
  5. 신주의 납입기일 : 2023년 2월 28일
  6. 주금을 납입할 금융기관 : 신한은행 목동중앙금융센터
  7. 현물출자자 : 없음
  8. 무액면주식 발행여부 : 없음
  9. 신주의 배정 대상 : Emblem Consulting DMCC dba MBLM

2023년 2월 10일
마이워크스페이스아이티 주식회사
대표이사 양 희 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공고

마이워크스페이스아이티 주식회사는 상법 제418조 4항에 따라 주주들에게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공고합니다.

  1. 신주의 종류와 수 : 기명식 보통주 16,133주
  2. 신주의 인수방법 : 제3자 배정(정관 제8조의3 2항)
  3. 신주의 1주당 발행가액 : 금 61,984원 (액면가 1,000원)
  4. 신주의 총 발행금액 : 999,987,872 원
  5. 신주의 납입기일 : 2022년 12월 09일
  6. 주금을 납입할 금융기관 : 신한은행 목동중앙금융센터
  7. 현물출자자 : 없음
  8. 무액면주식 발행여부 : 없음
  9. 신주의 배정 대상 : 에이치케이네트웍스 주식회사

2022년 11월 24일
마이워크스페이스아이티 주식회사
대표이사 양 희 영

대전 D-Bridge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 차원 - 마이워크스페이스 전지점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

공유오피스 운영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대전시에 조성된 스타트업 파크 내에 창업가와 스타트업,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창업카페 ‘MY WORKSPACE CAFE’를 7월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 ‘MY WORKSPACE CAFE’는 최근 오픈한 대전시 유성구 궁동 ‘KT Bridge Lab 대전 센터’의 1층 공간에 제작되었으며,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대 수용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고 있다.

창업자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협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카페보다는 조용하지만 사무실보다는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로 디자인되었다. 창업을 앞둔 예비 스타트업 창업자나 창업 정보를 얻고 싶은 대학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월 또는 주 단위 기간권이나 1일권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전 지점의 회원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해당 공간에서는 초고속 와이파이와 복합기, 스낵바 등을 제공하여 장시간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파크는 광역자치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민간기관을 국가에서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인천 송도에 최초로 조성되었고, 2021년에 대전과 천안에 추가 조성되었다. 특히 대전시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2024년까지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의 궁동에 대형 스타트업 파크 ‘디브릿지(D-Bridge)’를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타운으로, 투자금은 총 372억원에 달한다. 마이워크스페이스의 창업 카페도 수도권을 벗어나 조성되는 새로운 창업 생태계에 이바지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수도권 위주로 지점 출점 중인 타 공유오피스 브랜드와 다르게, 나라가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 위주로 거점 오피스를 확보하고 있다. 일례로 2021년에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선정된 서울 관악S밸리에 KT, KT국민은행과 함께 스타트업 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부대표는 “전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창업 생태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작년부터 스타트업 육성, 투자를 원하는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사무공간을 구축하고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협업을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의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문의는 마이워크스페이스 고객센터(02-5678-030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능하다.

  • 2021년 전체 입주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교육 구성
  • 스타트업 구성원의 전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목적

공유오피스 운영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는 글로벌 IT 외주 개발 기업 디비컨설팅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입주사의 IT 개발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사의 IT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 교육과 컨설팅 채널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개발 트렌드 소개와 비즈니스 모델링’을 주제로 하며, 스타트업 대표 및 개발 책임자 맞춤형 IT지식과 개발 노하우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이런 서비스를 시행하는 이유는 입주사들이 IT 기반 서비스 개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세로 IT 개발 수요와 개발자 공급간 미스매칭이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개발자가 아닌 대표자가 운영하는 초기 스타트업 대부분은 IT 개발 및 운영에서 외주 방식을 택하고 있다. 실제 마이워크스페이스가 2021년 전체 입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지원서비스 니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 운영 애로사항 1순위가 ‘APP, WEB 등을 포함한 IT 개발 및 운영의 어려움’으로 집계됐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디비컨설팅과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 지점의 입주사에게 다양한 개발 관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강한 입주사 구성원이라면 디비컨설팅의 개발 프로젝트 무료 컨설팅 1회가 제공되며, 클라우드와 마케팅 툴의 무상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한 디비컨설팅은 디비스쿨이 2021년 신설한 웹과 앱 전문 사업부다. 총 100여 종의 에듀테크 저작도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탄탄한 IT기술력을 갖췄다. 직방, 하나투어, 삼성물산, 교보생명 등 다양한 기업의 외주를 수행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양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본부장은 “디비컨설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기업과 외주 개발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디비컨설팅 구민규 대표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따라 개발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개발자를 인하우스로 운영하기 어려운 소규모 스타트업의 경우 외주 개발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문의 : 마이워크스페이스 ([email protected] / 02-567-8030)

마이워크스페이스아이티㈜(대표 양희영)는 거점오피스 및 재택/원격 근무지로 각광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유오피스 (브랜드 MY WORKSPAC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MY WORKSPACE는 공유오피스 상위 10위권에 있는 브랜드로 강남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2~4호점과 KT, KB와 함께 관악 S밸리에 개관한 스타트업센터 등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거점오피스를 출시해 공유오피스 업계 3위로 도약을 태세를 갖췄다. 회사는 현재 각 분야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경영지원팀 이사진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2021년 대구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첫 번째 프롭테크(부동산서비스 + IT) 프로젝트로 공간 예약시스템 스페이스오더(Space Order)를 개발했다. 스페이스 오더는 모바일 출입카드를 이용한 예약시스템이다. 강남 3호점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후 2022년 하반기 중 공간 예약/결제/출입보안이 필요한 다양한 공간에 출시하기 위해 상세 기능 강화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가 앱을 통해 예약하고자 하는 공간을 결제하면 해당 공간의 모바일 출입카드가 자동으로 발급된다. 일반 운영 매니저가 상주하지 않아도 편하게 공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강화된 출입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롭테크 프로젝트는 IoT 기기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탄소 절감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사무실/중소형 빌딩의 공간에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대규모 시공이 진행되어야 하는 솔루션은 도입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공간 관리자의 요구가 가장 큰 전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BEMS w/ IoT 1.0 버전을 출시했다. 회사가 이렇듯 부동산 서비스에 IT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이유는 공유오피스 운영사업이 특별한 기술을 갖추지 않아도 뛰어들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아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 및 운영을 고려한다면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양희영 대표의 경력도 기술경쟁력 확보 전략 수립에 용이하다. 양 대표는 미국 애쉬랜드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졸업한 후 IT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3년 통번역 일거리 중개 플랫폼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2015년부터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를 맡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 IoT, 클라우드, 로봇 등의 최신 기술 동향에 맞춰 공간/부동산 산업에 소프트웨어 파워를 융합할 예정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만족도 향상을, 공간 매니저 입장에서는 관리 포인트 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양 대표는 “빌딩 임대 및 관리기술 축적으로부터 시작해 빌딩 시설관리, 자산관리, 자산운용 등 빌딩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IT 플랫폼 기업의 테스트베드 시장으로 각광받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먼저 테스트한 후 시장 선점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